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이더리움(ETH)의 경쟁자들이 단기 고수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4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현재 1,860달러선에 머물고 있지만, 그 경쟁 토큰들은 시가총액 2.56% 증가, 거래량 20% 급등과 함께 투자자 관심을 끌고 있다. 비트코인(BTC)도 3% 상승하며 시장 반등 신호를 강화하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첫 번째 유망 종목으로 도지코인(DOGE)을 지목했다. DOGE는 24시간 기준 6% 급등해 0.170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핵심 지지선 0.160달러에서 반등한 뒤 0.20달러 저항선을 테스트 중이다. 분석가들은 과거 축적·조정 구간 이후 반복됐던 J자 반등 패턴 재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두 번째는 온도(ONDO)다. ONDO는 최근 5% 상승해 0.8032달러에 도달했으며, TD 시퀀셜(TD Sequential) 지표 기준으로 12시간 차트에서 강력한 매수 신호가 포착됐다고 분석가 'Ali'가 전했다. 이는 중단기 상승 전환 가능성을 시사한다.
세 번째는 솔라나(SOL)다. SOL은 5% 급등해 127달러까지 회복했으며, 거래량은 118억7,000만 달러, 미결제 약정도 48억 달러로 소폭 증가해 트레이더들의 참여 지속성을 보여주고 있다. 상승 모멘텀이 유지될 경우 이번 달 내 200달러 돌파 가능성도 거론된다.
마지막으로 카르다노(ADA)는 24시간 기준 7% 상승해 0.6729달러를 기록 중이며, 시장 회복 흐름 속에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분석가들은 ADA가 4월 안에 1,000달러를 10만 달러로 불릴 수 있는 대표 주자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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