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폴카닷(DOT)이 최근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향후 5년간 급등할 잠재력을 지닌 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차세대 블록체인 슈퍼컴퓨터로 진화할 예정인 JAM(Join Accumulate Machine) 업그레이드와 웹3 킬러앱 등장 가능성이 핵심 동력으로 지목됐다.
더모틀리풀은 폴카닷이 단순한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 아닌, 여러 블록체인을 연결해주는 ‘인터체인’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과 같은 일방향적 시스템이 아닌, 상호 운용성과 유연성을 극대화한 구조로, “미래 분산 애플리케이션의 접착제”로 비유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2025년 내로 예정된 JAM 업그레이드는 폴카닷의 근본적인 체인을 완전히 대체하며, 이를 통해 사실상 “퍼블릭 블록체인 상의 슈퍼컴퓨터”로 전환된다는 점에서 기술적 기대감이 크다고 덧붙였다. 공동 창립자인 개빈 우드(Gavin Wood)는 이 테스트 환경에서 별도의 코드 수정 없이 ‘둠(Doom)’ 게임을 구동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경쟁 프로젝트로는 코스모스(ATOM), 니어 프로토콜(NEAR), 아발란체(AVAX) 등이 있지만, 더모틀리풀은 “고성능 계산 기능과 블록체인 연결성을 동시에 구현한 점에서 폴카닷은 유일무이한 존재”라고 강조했다. 특히 웹3 재단의 공식 지원과 탄탄한 개발자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향후 확장성도 크다고 평가했다.
향후 가격 상승을 견인할 ‘웹3 킬러앱’의 등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저자는 “그 시기가 오면 폴카닷 투자자들이 가장 큰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지금은 저가 매수의 기회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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