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코스모스(ATOM)는 최근 24시간 동안 14% 급등하며 기술적 반등 신호를 강하게 나타냈다. RSI(상대강도지수) 지표는 불과 나흘 전 과매도(29) 상태에서 68.11까지 급등해 매수세가 극단적으로 유입된 것을 시사한다.
비인크립토는 ATOM이 일목균형표 상단을 강하게 돌파했고, 전환선이 기준선을 상향 돌파한 ‘강세 크로스’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는 추세 반전 가능성을 높이는 신호이며, 현재 5달러 저항선 돌파 여부가 상승 지속의 핵심 분기점으로 주목되고 있다.
기술적으로 RSI가 70에 근접함에 따라 단기 과열 우려도 제기된다. 비인크립토는 "RSI가 과매수 구간을 돌파하면 추가 상승 여지는 있지만, 일부 투자자의 차익실현 가능성도 커진다"고 경고했다. 거래량 확대와 함께 상승이 지속될 경우, 목표가는 5.50달러와 6달러로 제시됐다.
비인크립토는 일목균형표 기준 구름대 상단 돌파와 선행스팬의 우상향 흐름을 근거로 “약세 압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후행스팬이 캔들 흐름 위에 위치하면서 전체적인 강세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MA(지수이동평균) 라인도 상승 정렬을 보이며, 단기선이 장기선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크로스’ 형성이 임박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추가 매수세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강력한 신호이며, 돌파 시 ATOM 가격은 심리적 저항선인 6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비인크립토는 5달러 저항선에서 실패할 경우 하락 전환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첫 번째 지지선은 4.83달러이며, 해당 구간 이탈 시 4.47달러와 4.17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는 리스크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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