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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밈코인 파트코인(Fartcoin), 일주일 새 80% 폭등…다음 목표는 1달러 돌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4/11 [17:20]

솔라나 밈코인 파트코인(Fartcoin), 일주일 새 80% 폭등…다음 목표는 1달러 돌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4/11 [17:20]
파트코인(Fartcoin)/출처: X

▲ 파트코인(Fartcoin)/출처: X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솔라나(Solana) 기반 밈코인인 파트코인(Fartcoin)은 이날 단 몇 시간 만에 20% 이상 급등하며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최근 시장 전반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 같은 반등은 이례적인 현상으로, 밈코인 특유의 투기적 수요와 기술적 반등 흐름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파트코인은 현재 0.841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8억4,189만 달러에 달한다. 일주일 기준으로는 80% 가까운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 미결제 약정(OI)이 급증하고 있으며, 대다수 포지션이 '롱(Long)'에 집중되면서 강한 매수 심리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적으로도 상승 신호가 뚜렷하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차트상 수평 저항선을 돌파하며 강세 반전 패턴이 형성됐다고 평가한다. 여기에 숏포지션 청산이 이어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점도 가격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같은 날 솔라나 생태계 밈코인인 봉크(Bonk), 도그위햇(Dogwifhat) 등도 동반 상승한 점이 투자 심리 회복을 방증한다.

 

과거 파트코인은 세 달 전 2.61달러 고점을 기록한 바 있어, 단기적으로 1달러 도달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일부 분석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공세와 같은 거시적 불확실성이 여전히 시장의 주요 리스크라고 지적한다.

 

암호화폐 분석가인 비트코인컨센서스(Bitcoinconseus)는 “1.2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충분하며, 현재 패턴이 유지된다면 단기 저항선은 이미 돌파됐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전문가 크립토제너럴(Crypto General)은 파트코인이 향후 장기 강세장에서 최대 1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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