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이 최근 심리적 저항선인 9만5,000달러를 돌파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비트코인 극단적 지지자인 마이크 앨프레드(Mike Alfred)는 비트코인이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강력한 전망을 내놓았다.
마이크 앨프레드는 4월 2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비트코인이 9만5,000달러를 되찾고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날 비트코인은 9만5,768달러까지 상승했으며, 26일 현재는 9만4,5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앨프레드는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10만9,000달러까지 급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9만5,000달러에서 10만9,000달러까지는 별다른 저항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분석하며,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이 31만5,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초강세 전망도 함께 제시했다.
특히 앨프레드는 비트코인이 31만5,000달러에 도달할 경우 현재 가격 대비 약 229% 상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점에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6조2,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이 같은 목표가를 2023년 1월, 비트코인이 1만6,000달러에 머물던 시기부터 제시해왔으며, 2025년 4분기까지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앨프레드는 비트코인 약세론자들을 강하게 비판하며 "비트코인은 베팅에 실패한 이들을 무너뜨리는 자산"이라며 경고했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을 과소평가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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