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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0.22달러 방어 시 0.27달러 랠리 가능…1달러 향한 장기 목표도 여전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5/13 [08:10]

도지코인, 0.22달러 방어 시 0.27달러 랠리 가능…1달러 향한 장기 목표도 여전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5/13 [08:1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지난 7일간 34% 급등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분석가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0.27달러까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도지코인이 주간 차트 기준 0.22달러 지지선을 지켜낸다면 상승 랠리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5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렉트 캐피털은 도지코인이 반감기 이전 저항선을 새로운 지지선으로 전환하는 재테스트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도지코인은 최근 0.2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며 주간 종가를 높였고, 현재 이 구간이 지지선으로 작용하는지 여부가 중기 상승세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실제 도지코인은 시장 조정 속에서도 0.25달러 고점에서 0.22달러까지 하락했지만, 여전히 핵심 지지선 부근에서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1억 달러 규모의 도지코인 락업 해제가 예정되어 있어 단기 매도 압력이 상승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락업 해제는 공급 증가로 인한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분석가 크립토 칼레오(Crypto Kaleo)는 도지코인이 여전히 1달러를 목표로 하는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지코인이 1달러를 넘어 최대 3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올해 2분기 내에 본격적인 랠리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인게이프는 도지코인의 0.22달러 지지 여부가 향후 흐름을 결정할 핵심 가격대라고 분석했다. 현재 시장에서는 하락 반전 패턴이 나타나고 있지만, 이 지지선을 방어한다면 추가 상승 모멘텀이 유지될 수 있다.

 

결국 도지코인의 단기 관건은 0.22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이며, 이를 지켜낸다면 0.27달러 목표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이탈 시에는 0.20달러 초반대 재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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