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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10% 급락에도 반등 신호…강세 패턴과 소각률 6,500% 급등 주목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5/13 [17:39]

시바이누, 10% 급락에도 반등 신호…강세 패턴과 소각률 6,500% 급등 주목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5/13 [17:39]
시바이누(SHIB)/출처: @Shibtoken 트위터

▲ 시바이누(SHIB)/출처: @Shibtoken 트위터     ©

 

5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 가격은 최근 24시간 동안 10% 넘게 하락하며 0.0000152달러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차트상 불 플래그(Bull Flag) 패턴 형성과 함께 소각률 급등이 확인되면서 단기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거래량과 네트워크 활동도 상승세를 보이며 SHIB의 재도약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시바이누는 0.0000175달러에서 급락했지만, 1일 차트에서 불 플래그 패턴이 확인되며 0.000024달러까지 48% 반등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AO 히스토그램은 0선 상단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매수세 강화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RSI(상대강도지수)가 하락하며 신호선 아래로 교차할 가능성도 존재해 0.0000126달러까지 추가 하락 위험 역시 배제할 수 없다.

 

SHIB 소각률은 지난 하루 동안 6,500% 급등하며 강세 전망을 뒷받침했다. 시바번(Shibburn) 데이터에 따르면 2,800만 개 이상의 SHIB 토큰이 유통량에서 제거됐고, 이는 시바리움(Shibarium) 및 디파이 거래소 시바스왑(ShibaSwap)의 활발한 네트워크 활동과 맞물려 있다. 시바스왑 거래량은 지난 한 달간 26% 증가했고, 시바리움 TVL(총예치자산)은 338만 달러를 돌파했다.

 

또한 코인글래스(Coinglass)의 청산맵 분석에 따르면, SHIB 가격이 0.0000163달러에 도달할 경우 153만 달러 규모의 공매도 포지션이 청산될 위험이 높다. 이는 단기적인 상승 모멘텀을 강화할 수 있는 주요 촉매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시바이누는 밈코인 중에서도 실사용 사례와 네트워크 활동이 활발한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각률 급등과 더불어 공매도 청산 압박, 지속적인 디파이 거래 증가가 맞물리며 SHIB의 가격 반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당분간 SHIB는 0.000024달러 돌파를 목표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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