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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10~20달러는 시작일 뿐…"1,000달러 도달, 은행 도입이 촉발할 것"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5/14 [16:00]

XRP 10~20달러는 시작일 뿐…"1,000달러 도달, 은행 도입이 촉발할 것"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5/14 [16:00]
리플(XRP)

▲ 리플(XRP)     ©

 

5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분석가 바릭(BarriC)이 XRP가 10~20달러까지 상승한 이후에도 1,000달러까지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번 사이클의 진짜 목표는 1,000달러”라며 세대적 부를 위한 준비를 강조했다.

 

바릭은 XRP가 3달러를 회복하면 5달러까지 급등하고, 이후 10~20달러 구간을 새로운 고점으로 설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는 시작에 불과하며, XRP는 100달러를 거쳐 결국 1,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은행과 금융기관의 글로벌 채택이 가격 폭등의 촉매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XRP가 현재 2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는 이유는 아직 금융권 도입이 본격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도입이 이뤄질 경우 1,000달러까지 급등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덧붙였다. 2017년 0.006달러에서 3.80달러까지 상승한 전례를 근거로 들며, 유사한 폭발적 상승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분석가 카시트레이드(CasiTrades)는 XRP가 주요 저항선인 2.69달러에 근접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사상 최고가(ATH) 기준 0.236 피보나치 되돌림 지점이자 핵심 저항 구간으로, 이를 돌파하면 3달러로의 급등이 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해당 지지선을 지키지 못할 경우 2.30달러 재조정 가능성도 제기했다.

 

카시트레이드는 XRP가 낮은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5파동 상승이 마무리됐음에도 가격이 천천히 밀집 상승하는 것은 강한 수요와 누적 매집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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