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49.4% "이번주 비트코인 강세 전망"…48.5% "TRUMP 보유자 만찬, 시장 영향 無"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 거의 절반이 이번 주(5월 19일~23일) 비트코인(BTC)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9.4%(전주 43.5%)가 이번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27.3%(전주 42%),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23.5%(전주 14.5%)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39.3%가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했다. 중립이라고 답한 비중은 37.5%,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23.3%로 집계됐다.
5월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DC에서 TRUMP 상위 보유자 220명을 초청한 만찬이 열리는 것과 관련 응답자 중 48.5%는 '그들만을 위한 리그로 시장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6.9%는 밈코인발 전반적인 코인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답했으며, 나머지 18.1%는 '미국 정치권 역풍을 불러와 시장 하락을 촉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조사 응답자 수는 2,000명으로 5월 12일~16일에 진행됐다. 표본오차는±3.0%, 신뢰도는 95%다. 조사기관은 파로스랩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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