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지한 악성 앱은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폰지 사기(다단계 금융사기) 의심 업체로 지목한 악성 앱이며, 지난 한 달간 탐지한 악성앱의 80% 이상이 가상자산 폰지 관련이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은행의 최근 지급결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보유 금액은 104조1천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시장 확대와 함께 범죄 위험 역시 증가,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의 '2024 가상자산 이용실태 조사' 결과 가상자산 보유자의 20.3%가 범죄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금융사기 등 보안 위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카카오페이는 악성코드 탐지 기능을 통해 사용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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