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이 주요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며 3% 반등을 이어가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약 15%에 달하는 방향성 돌파가 임박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6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2,475~2,680달러 구간에서 한 달 가까이 횡보 중이며, 최근 반등으로 2,635달러까지 상승한 뒤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현재 ETH는 상승 삼각형 패턴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 상단 저항선은 2,680~2,700달러 구간에 형성됐다.
'더 문 쇼(The Moon Show)'의 칼 루네펠트(Carl Runefelt)는 이더리움이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며, 상단 저항선 돌파 시 최대 3,1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대로 저항선에서 또 다시 거부당할 경우 2,300달러 지지선까지 하락 가능성도 언급했다.
또 다른 분석가 크립토 불렛(Crypto Bullet)은 ETH가 12시간 차트에서 상승 삼각형 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ETH/BTC 및 ETH/USD 페어 모두 15~20% 규모의 돌파 가능성이 임박했다고 분석했다.
크립토 젤레(Crypto Jelle)는 ETH가 2,680~2,850달러 구간을 회복할 경우 본격적인 상승장이 열릴 것이라며, 이 구간은 장기 상승 추세선과 맞닿아 있어 돌파 시 강력한 모멘텀을 형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애널리스트 테드 필로우스(Ted Pillows)는 현재 이더리움의 흐름이 2020년 비트코인(Bitcoin, BTC)의 랠리 초기와 유사하다고 평가했으며, 멀레인(Merlijn The Trader)도 와이코프(Wyckoff) 이론상 ‘스프링 & 테스트(Spring & Test)’ 국면을 완성했다며, ‘크릭 건너뛰기(Jump Across the Creek)’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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