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암호화폐 시장 지배한 코인은?...1위 샌드박스 16,265% 급등메타버스, 이더리움 킬러, 밈 토큰 테마, 2021년 암호화폐 시장 주도
이날 코인데스크는 암호화폐 분석 회사인 메사리(Messari) 데이터를 인용, 연초 대비 가장 많은 상승폭을 보인 토큰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매체는 "2021년 비트코인(BTC) 및 이더리움(ETH)이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며 "비트코인이 연초 대비(12월 31일 기준, 현지 시간) 66% 증가한 반면, 일부 주요 토큰은 세자릿 수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올해 최고 수익을 올린 샌드박스(Sandbox)의 SAND 토큰은 162배 급등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상승폭을 보인 10위권 토큰은 크게 메타버스, 이더리움 킬러, 밈 코인 등 세 가지 테마로 나눌 수 있다.
구체적으로 △메타버스 테마인 샌드박스(1위, SAND 16,265%), 액시인피니티(2위, AXS 16,160%), 디센트럴랜드(7위, MANA 3,943%)가 포함됐고, △이더리움 킬러 테마인 폴리곤(3위, MATIC 14,496%), 테라(4위, LUNA 13,808%), 팬텀(5위, FTM 13,007%), 솔라나(6위, SOL 9,374%), 아발란체(9위, AVAX 2,787%)가 순위에 랭크됐으며, △밈 코인 테마인 도지코인(8위, DOGE 2,943%), 시바이누(10위, SHIB 1,608%)가 올해 최고 수익을 올린 톱10 코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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