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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54(중립)...작년 11월 18일 이후 처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2/09 [09:46]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54(중립)...작년 11월 18일 이후 처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2/09 [09:46]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44,000달러선에서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면서 투자심리도 갈수록 개선된 모양새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6 포인트 오른 54를 기록하며 중립(Neutral)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가 54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1월 18일 이후 처음이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관련 기사: 끔찍한 1월 벗어난 비트코인, 안도랠리 어디까지  

 

2월 9일(한국시간)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약 44,030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8,345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1.8%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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