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블라스코 "비트코인(BTC), 2020년까지 20만달러 될 것"
비트코인 토크 라디오(Bitcoin Talk Radio)의 설립자인 짐 블라스코(Jim Blasko)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채굴 보상을 근거로 "비트코인(BTC) 가격이 2020년 말이나 2021년 1분기에 약 10만 달러에서 20만 달러로 절정에 이를 수 있다"는 긍정적인 견해를 제시했다. 그는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현재의 12.5BTC에서 6.25BTC로 반감되면 투자자들은 'FOMO(Fear of Missing Out·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시장에 진입하는 움직임)'을 경험할 것"이라면서 "이로 인해 비트코인의 가치는 큰 변동을 일으키면서 엄청난 랠리를 보여줄 것"이라고 예측했다.
조셉 영 "2017년은 ICO의 해, 2018년은 스테이블코인의 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17년이 ICO(암호화폐공개)의 해였다면 2018년은 스테이블코인의 해다(2017 was the year of ICOs, 2018 is the year of stablecoins)"고 말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화 등 법정화폐와 연동돼 가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암호화폐이다.
리플 공동창업자 "10년 후 살아남은 10% 디지털 자산, 세상을 바꿀 것"
크리스 라센(Chris Larsen) 리플(Ripple) 공동창업자가 최근 유럽 최대 규모 핀테크 및 금융 서비스 관련 전시회 'Money20/20'에 참석해 "디지털 자산의 90%는 10년 내에 역사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다만 살아남은 10%가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지브롤터 거래소 CEO "블록체인, 증권 거래소 철저하게 바꿀 것"
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지브롤터 블록체인 거래소(GBX)의 닉 코완(Nick Cowan) CEO가 "블록체인 기술이 기존 증권 거래소 시스템을 철저하게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실제 나스닥은 현재 프라이빗 시장에 블록체인을 도입, 이용자들의 거래 데이터를 기록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GBX는 지브롤터 증권 거래소가 만든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이다.
드비어그룹 CEO "암호화폐 시장, 10년후 5000% 성장…비트코인 영향력은 현저히 감소"
세계 최대 재무 설계 자문 기업인 드비어 그룹(deVere Group)의 공동 설립자이며 최고경영자(CEO)인 니겔 그린(Nigel Green)이 "암호화폐 시장은 10년후 지금보다 5000%이상 성장하겠지만 비트코인(BTC)의 영향력과 지배력은 급격하게 줄어들 것(drastically reduce)"이라고 전망했다.
구글에서 비트코인 검색량, 지난해 5월 이래 최저
구글 트렌드(Google Trends)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키워드 검색량이 2017년 5월 초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25일 현재 해당 수치는 최고점인 지난해 12월 중순과 비교해 9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문가들은 향후 대규모 비즈니스에 암호화폐가 채택되면 비트코인 검색량도 급증할 것으로 낙관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 마이크 맥글론 "비트코인 가격 바닥쳤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의 애널리스트인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은 "비트코인의 낮은 변동성은 시장에서 투기 세력이 떠나고 있다는 신호"라고 주장하면서 바닥론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높은 가격 변동성은 대부분 암호화폐의 유스케이스(use cases, 실제 사용 사례)를 낮추는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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