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암호화폐 '러브코인' 발행
박병화 기자  | 입력 : 2018/01/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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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페이스북 캡쳐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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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유명 모델 겸 배우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Natalia Vodianova)가 '러브코인(LoveCoins)'이라고 불리는 암호화폐를 발행해 화제다.
22일(현지 시간) 스프투니크 인터내셔널(Sputnik International)에 따르면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앱 엘비(Elbi) 플랫폼상에서 이용자가 자선단체에 기부하면 러브코인(LoveCoins)을 지급 받는다. 이 러브코인으로 지방시, 디올, 펜디 등 명품 구입과 명품 경매행사에 사용할 수 있다.
엘비 앱은 현재 러시아, 캐나다 및 인도의 안드로이드(Android)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다. 조만간 애플 앱스토어(AppStore)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패션 피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동시에 톱 모델로서 완벽한 커리어를 갖춰 ‘슈퍼 노바’로 불리고 있다. 또한, LVMH 그룹 후계자와의 결혼으로 대표적인 럭셔리 이미지의 여성임에도 주도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도 아끼지 않는 등 삶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즐기는 진정한 이너 뷰티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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