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발행된 독일 매체 빌트암존탁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이 수년간 지속될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군사적 지원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한편으로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식량가격 상승 등 부작용도 언급하면서 "많은 비용을 치르더라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중단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주 키이우를 방문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장기전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영국 선데이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이를 위해 "우크라이나군이 무기와 장비 등을 러시아보다 더 신속히 지원받는 것"이 보장돼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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