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페이, 비자와 '맞손'…"글로벌 결제 시장 공략"
네이버 계열사 라인페이(Line Pay가 결제 솔루션 기업 비자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서비스 연동과 신사업 추진에 나선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라인페이와 비자는 기업·국경 간 결제 및 대안화폐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핀테크 솔루션 개발 등 다양한 서비스 부문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으로 라인 앱에서 디지털 비자 카드를 신청하거나, 기존에 사용하던 비자 카드를 모바일 결제 방식으로 통합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라인페이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결제 솔루션을 비자의 전 세계 5400만 개 매장에 도입할 계획도 밝혔다. 라인페이의 디지털 월렛과 비자 기반 서비스를 연결해 글로벌 결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카르다노(ADA) 창시자 "모든 유형 시스템에 인프라 제공할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Cardano, ADA) 창시자가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카르다노 및 IOHK 로드맵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현재 IOHK가 구상하고 있는 생태계의 기본 목표를 달성했다"며 "향후 구글, 페이스북과 같이 모든 유형의 시스템에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향후 상호운용성 개선을 통해 암호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더이상 코딩 능력이 필요 없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블록체인 종합정보 영상 매체 ‘블록클립’ 퍼블리시 얼라이언스 정식 합류
블록체인 미디어 플랫폼 ‘퍼블리시’가 일본소재 글로벌 블록체인 종합정보 영상 콘텐츠 매체 업체 ‘블록클립(Block Clip)’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블록클립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퍼블리시 프로토콜의 개발과 활용을 지원하는 언론˙기업˙학술기관 연합체 ‘퍼블리시 얼라이언스(PUBLISHalliance)’에 정식 합류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콘텐츠 제휴를 시작으로 퍼블리시의 산업 차원 도입과 일본 내 현지화 작업 등의 협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퍼블리시 얼라이언스는 언론과 기술 스타트업, 학문 기관을 연결하는 탈중앙 미디어 컨소시엄이다.
대만 블록체인 기업 미스릴(Mithril, MITH)은 볼트(VAULT) 앱을 정식 출시한다고 7일 (현지시각) 밝혔다. 볼트 지갑 사용자들은 이제 웹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손쉽게 볼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미스릴의 암호화폐 지갑 ‘볼트’는 미스릴 토큰(MITH)과 ERC-20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BTC), 바이낸스 코인(BNB) 등을 보관할 수 있으며 다른 암호화폐 지갑으로 인출과 입금도 가능하다. 미스릴 토큰을 이더리움(ETH)으로 환전을 하거나, 스테이킹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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