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함께 긴축 우려가 고조되자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중심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 흐름을 기록했다. 그러나 시장 전반의 하락세 속에서도 스텔라(Stellar, XLM)와 알고랜드(Algorand, ALGO)가 상승 흐름을 유지하면서 암호화폐 투자자의 주목을 받았다. 두 가상자산의 시세는 지난 일주일 전보다 각각 10%, 8% 이상 상승하였다.
그렇다면 스텔라와 알고랜드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스텔라 vs 알고랜드, 언급량 추이는? 9월 14일부터 9월 20일까지 일주일간 스텔라는 4,204회, 알고랜드는 124회 언급됐다.
스텔라의 이미지는 긍정 84%, 부정 12%, 중립 4%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기적’과 ‘감사하다’, ‘다행이다’, ‘잘하다’, ‘세계적’, ‘좋다’, ‘기대’, ‘환상적’, ‘보고싶다’, ‘신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잃어버리다’ 단 하나이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알고랜드의 이미지는 긍정 88%, 부정 0%, 중립 13%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상승세 보이다’와 ‘공신’, ‘장점 있다’, ‘공격 막다’가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짜다’ 단 하나이며, 부정적인 표현은 없다.
스텔라·알고랜드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는 황소 세력이 현재 0.1023달러와 0.1058달러에 형성된 지지선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승 흐름을 형성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황소 세력의 상승세에 투자자의 낙관 전망이 더 강력해진 흐름이 더해져, 스텔라 시세가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만약, 스텔라가 0.1153달러에 형성된 저항선을 넘어선다면, 0.1234달러 영역까지 추가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 때는 투자자의 매수 신호가 강력해질 것이다.
단, 황소 세력은 0.1194달러와 0.1234달러의 저항선을 넘어서야 장기간 반등 흐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블록체인 전문 뉴스플랫폼 코인게이프는 알고랜드가 장기 황소 세력의 장악과 함께 반등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알고랜드는0.31달러에 형성된 저항선을 넘어섰다.
곰 세력의 장악을 피하고자 한다면, 0.37달러 저항선을 돌파해야 한다. 이를 돌파하지 못한다면, 알고랜드의 지지선은 0.281달러까지 후퇴할 것이다.
스텔라·알고랜드, 오늘의 시세는? 9월 21일 오후 3시 40분 코인마켓캡 기준 스텔라의 시세는 전일 대비 0.97% 상승한 0.1135달러이며, 알고랜드의 시세는 5.83% 하락한 0.3185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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