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킬러' 솔라, 전고점 돌파 가능성은?...FTX 설립자 "가장 저평가된 코인은 SOL"
'이더리움 킬러'이자 시가총액 9위 암호화폐 솔라나(SOL)가 9%가량 급등하며 7일만에 30달러를 회복했다.
한국시간 26일 오전 8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SOL 시세는 30.86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8.82% 상승한 수치다. 시가총액은 약 111억 달러로, 시총 9위에 위치해 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444,000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겸 유튜버 인베스트앤서(InvestAnswers)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이더리움(ETH) 경쟁 블록체인 솔라나(SOL)의 시가총액은 지나치게 과소평가돼 있다. 현재 SOL 시총은 ETH의 1/16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적어도 가까운 미래에 SOL 시총은 ETH 시총의 20%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전 고점인 260달러를 회복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회복 흐름으로 돌아서면 비트코인이 가장 먼저 반등하고, 이더리움이 뒤따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단계까지 오면 과소평가된 프로젝트에도 자금이 유입될 것이고, 높은 확률로 솔라나 마켓이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이 경우 현재 시세보다 약 825%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더 이상의 네트워크 중단은 피해야 한다. 앱토스(APT)와 같은 신흥 레이어1 블록체인들이 시장 파이를 빼앗아가고 있는 가운데 솔라나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설립자는 지난 8월 포춘 인터뷰에서 가장 저평가된 코인을 묻는 질문에 "솔라나"라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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