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툰] "암호화폐 '포모 투자' 절대 안돼"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11/16 [21:13]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마르셀로 클라우레(Marcelo Claure) 전 소프트뱅크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챕터11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암호화폐 거래소 FTX에 투자했던 과거를 '실패'라고 인정했다. 그는 "FTX 투자 실패에 대해 개인적으로 반성하고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FOMO(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휩싸여 투자하면 절대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우리가 무엇에 투자하고 있는지 100%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소프트뱅크는 산하 비전펀드2를 통해 FTX에 1억 달러 미만을 투자한 바 있다.
※코툰(코인 웹툰)은 코인리더스의 암호화폐 만평이다. 만평 화가는 김진호이다. 김 화백은 20여년 간 인천일보 충청일보 영남일보 경남매일 등에서 시사만평을 그려 왔으며 시사만평을 2000년 초기부터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작업해 파일화 해온 경력이 눈에 띈다. 현재는 파이낸셜투데이 등 다수 인터넷 매체에 만평을 공급하고 있으며 mbn, 채널A에 삽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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