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래된 알트코인 중 하나이며 '디지털 은'으로도 불리는 라이트코인(LTC)이 지난 24시간 동안 9%가량 급등하며 시가총액 12위에 올랐다.
LTC는 5일(한국시간) 오후 6시 18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8.54% 오른 83.16달러를 기록 중이다. LTC는 지난 7일간 15.35% 올랐다.
반면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같은 기간 6.91% 오른데 그쳤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은 10.80% 상승했다.
현재 LTC 시총은 약 60억 달러로, 11위인 폴카닷(DOT, 시총 약 65억 달러)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라이트코인은 FTX 거래소 플랫폼 붕괴의 부정적인 영향을 견디며 지난달 24%의 인상적인 상승을 기록했고, 12월 초에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블록체인 매체인 AMB크립토는 "라이트코인의 네트워크 해시레이트가 사상 최고에 도달하면서 시장 침체 속에서 랠리를 펼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CoinWarz가 공유한 데이터에 따르면 라이트코인의 해시레이트는 613.81 TH/s로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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