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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빅데이터] '이더리움 경쟁자'...솔라나(SOL) vs 아발란체(AVAX) 트렌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2/12/19 [15:35]

[코인 빅데이터] '이더리움 경쟁자'...솔라나(SOL) vs 아발란체(AVAX) 트렌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2/12/19 [15:35]

▲ 출처: Solana


FTX 사태의 여파로 가치가 폭락한 이더리움(Ethereum, ETH) 경쟁자 솔라나(Solana, SOL)가 회복세를 기록하면서 시총 10위권 진입을 노리는 듯하더니 16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또 다른 이더리움의 라이벌인 아발란체(Avalanche, AVAX)도 최근 하락세를 기록했다.

 

솔라나와 아발란체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솔라나 vs 아발란체, 언급량 추이는?

12월 1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일주일간 솔라나는 161회, 아발란체는 158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솔라나 vs 아발란체,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63%, 부정 35%, 중립 2%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성장하다’, ‘기대되다’, ‘좋은 정보’, ‘전망 밝다’, ‘개선 이루다’, ‘좋은 경험’, ‘신중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우려되다’, ‘몰락’, ‘피해’, ‘배신 당하다’, ‘분실하다’, ‘단점 크다’, ‘어렵다’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아발란체의 이미지는 긍정 56%, 부정 37%, 중립 7%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적극적’, ‘쉽다’, ‘좋게 보다’, ‘수수료 즐기다’, ‘속도 빠르다’, ‘할인하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가격 있다’, ‘가격 오르다’, ‘힘 없다’, ‘모나다’, ‘책임 없다’, ‘절규하다’, ‘거부감 들다’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솔라나·아발란체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은 글로벌 금융 미디어 기업 리얼비전(Real Vision) CEO 라울 팔(Raoul Pal)의 설명을 인용, 솔라나와 아발란체가 업계의 틈새를 공략하면서 토큰 추가 채택 방안을 모색한다고 전했다.

 

팔은 솔라나가 최근 테크 업계 대기업 여러 곳과 거래해, 자체 유통 매장을 설립하여 솔라나 토큰 추가 채택과 함께 하락세 속에서 회복세를 기록할 유리한 조건을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솔라나의 최근 행보가 놀랍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솔라나는 소비자 체인을 구축하고 있다”라며, “메타, 구글 등 대기업과의 거래로 실제로 유통 매장에서의 토큰 채택의 영향으로 FTX의 여파를 극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팔은 “속도가 매우 빠른 체인인 아발란체도 흥미롭다. 아발란체는 솔라나의 주요 경쟁자가 될 것이다. 아바랩스(Ava Labs)의 존 우(John Wu)는 자산의 토큰화 방법을 모색하는 등 현실 세계 자산에 초점을 맞춘다”라고 덧붙였다.

 

12월 13일(현지 시각),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아발란체에서 USD 코인(USDCoin, USDC)을 통합했다. 이로써 코인베이스 사용자 1억 800만여 명은 아발란체 USDC로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에 빠른 속도로 현금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12월 16일(현지 시각), 아발란체 개발팀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내년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바르셀로나에서 아발란체 서밋 II(Avalanche Summit II)를 개최한다고 예고했다.

 

 

솔라나·아발란체, 오늘의 시세는?

12월 19일 오후 3시 35분 코인마켓캡 기준 솔라나의 시세는 전일 대비 1.7% 하락한 12.25달러이며, 아발란체의 시세는 0.51% 하락한 11.85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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