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더리움 킬러' 솔라나, 40% 급등...폴리곤 넘고 시총 '톱10' 진입하나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01/14 [17:52]

'이더리움 킬러' 솔라나, 40% 급등...폴리곤 넘고 시총 '톱10' 진입하나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1/14 [17:52]

 

선도적인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이더리움(Ethereum, 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Solana, SOL)가 지난 24시간 동안 40% 급등했다.

 

솔라나의 SOL 토큰은 14일(한국시간) 오후 5시 46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3.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39.99% 급등한 가격이다. SOL은 최근 7일간 79.29% 올랐다.

 

SOL의 현재 시총은 약 88억 달러로, 시총 10위 폴리곤(MATIC, 시총 약 90억 달러)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날 인베스팅닷컴은 "샌티멘트(Santiment)는 트윗을 통해 청산된 숏 포지션이 SOL의 가격을 추가 상승시켰다"고 전했다.

 

솔라나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FTX 파산 사태'로 급락했었다. 솔라나가 FTX 자회사 알라메다리서치의 투자를 받는 등 'FTX 관련 코인'으로 분류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솔라나 경쟁자로 꼽히는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과  '돈 나무 언니' 캐시 우드가 이끄는 투자 펀드 아크 인베스트의 전 암호화폐 책임자인 크리스 버니스케 등이 솔라나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비트코인 연금술사' 마이클 세일러, 포브스 표지모델 됐다...시장 거품 정점 신호?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