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톡, '크립토 겨울'에 공격적 인재 채용 나선다…"블록체인·핀테크 분야, 탑티어 되겠다"
바나나톡이 블록체인·핀테크 기술기업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글로벌 '탑티어(Top-tier, 초일류)'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암호화폐 겨울'(Cypto Winter)'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인재 채용에 돌입했다.
글로벌 블록체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프로젝트인 바나나톡(프로젝트명 BNA)는 채팅창을 통해 주소 없이 즉시 송금이 가능한 간편 코인 송금, 간편 에어드랍(Airdrop·코인을 무상으로 지급하는 것), 코인 미디어, 콜드월렛(Cold wallet·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디지털 지갑), 소셜 거래소인 '바나나톡ex' 등 특화된 솔루션을 대거 장착해 궁극적으로 블록체인계 위챗(Wechat·微信)이 되겠다는 야심찬 비전을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다.
6일(한국시간) 바나나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페이먼트(Bananapay)/모바일 소셜거래소(Bananaex)/모바일 소셜게임(BNAgame) 등 기술직군과 게임기획/개발PM, 프로그램밍/디자인, 전략기획/경영지원 등 서비스 및 스태프 직군에 걸쳐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20일까지이며,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바나나톡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바나나톡 프로젝트 운영사인 주홀딩스그룹의 조우창 대표는 "바나나톡은 최근 앱(App) 다운로드 수 급증, 전도유망한 프로젝트의 에어드랍 얼라이언스(Alliance·동맹) 참여 증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 지원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강화,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성공적인 상장 등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며 "현재 블록체인 시장이 극심한 성장통을 겪고 있지만 불황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 기회에 우수한 인력을 적극 영입해 회사의 기초 체력을 강화하고 미래 비전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대표는 "특히 이번 채용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상반기 출시될 '바나나톡페이'(bananapay) 관련 분야이다"며 "바나나톡페이 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오프라인에서의 매장 결제는 물론이고, 모바일 SNS라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쇼핑몰, 게임, 미디어, 동영상 등의 다양한 플랫폼들을 수용해 중국의 위챗과 같이 모바일 커머스 환경을 블록체인 기반에서 구현해 나갈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바나나톡페이는 암호화폐와 법정화폐 모두 사용가능한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바일 결제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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