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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고스트, '에어드랍 허브' 바나나톡 얼라이언스에 합류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3/03 [11:33]

코인고스트, '에어드랍 허브' 바나나톡 얼라이언스에 합류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0/03/03 [11:33]

차세대 암호화폐 포털인 '코인고스트'(Coinghost)가 바나나톡의 에어드랍(Airdrop·코인을 무상으로 지급하는 것) 얼라이언스(Alliance·동맹)에 합류하며 커뮤니티 구축과 생태계 확장에 적극 나선다.

 

코인고스트는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에 기반한 '센티멘털 크립토 포털'(Sentimental Crypto Portal)이며, 바나나톡은 600만 글로벌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이다.

 


3일(한국시간) 코인고스트 관계자는 "이번 바나나톡 에어드랍 얼라이언스 참여를 통해 바나나톡 앱 상에서 다양하고 차별화 된 에어드랍 이벤트를 펼쳐나갈 수 있게 됐다"며 "우선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5시 30분 에어드랍 행사를 일상화 하고, 이후 추가적인 이벤트 기획과 실행을 통해 바나나톡 에어드랍 얼라이언스 중 가장 활성화 된 커뮤니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에어드랍 형식도 코인고스트 내 콘텐츠(뉴스, 프로젝트 정보 등)을 기반으로 한 퀴즈 형식으로 진행, 재미있으면서 유익한 정보를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코인고스트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박병화 최고경영자(CEO)는 "코인고스트는 지난해 10월 말 티저 사이트를 공개하면서 암호화폐 생태계에 큰 관심을 받아 왔다. 특히 코인고스트는 브랜드 네이밍에 걸맞게 '고스트넷(GhostNet)'이라는 독자적인 암호화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수의 프로젝트들을 얼라이언스로 합류시켜 왔다"며 "바나나톡 또한 암호화폐 에어드랍의 허브이며 필수앱으로 수많은 글로벌 프로젝트를 얼라이언스로 확보하고 있어, 양사의 파트너십은 향후 블록체인 시장 활성화를 견인하는 '쌍두마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인고스트는 기존 암호화폐 커뮤니티와 콘텐츠, 미디어 생태계의 구조적 문제점과 한계를 극복하고 웹3.0에 충실한 암호화폐 포털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표방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전문성과 신뢰에 기반한 블록체인 정보 검색, 혁신적인 센티멘털 뉴스피드 알고리즘, 획기적인 채굴(콘텐츠 보상) 및 평판관리 시스템, 차별화된 UX/UI(사용자경험/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등을 통해 크립토 포털 생태계를 더욱 확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인고스트는 3월 중 '코인고스트닷컴' 공식 버전을 출시하고, 이후 국내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자체 암호화폐인 GST 토큰을 상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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