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암호화폐 강세장에 4%대 랠리...리플, 기관 투자자용 유동성 허브 솔루션 출시
국경간 결제에 중점을 둔 암호화폐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4% 넘게 올랐다.
대장주 비트코인이 31,000달러에 바짝 다가섰고, 알트코인 대장 이더리움이 업그레이드 단행 후 2,100달러선을 돌파하면서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이 리플에 유리하게 끝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여전해 보인다.
시가총액 6위 암호화폐 XRP는 14(한국시간) 오후 4시 5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4.41% 상승한 0.53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XRP는 장중 0.5438달러까지 올랐다. 하지만 여전히 0.60달러의 심리적 저항선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리플이 기업을 위한 유동성 허브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유동성 허브 솔루션은 기업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유동성을 조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플측은 해당 플랫폼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테더, 비트코인캐시, 라이트코인 등의 암호화폐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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