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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더 떨어질까?..."BTC, 프랙탈 관점 1개월 후 4만5천달러 도달 전망"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04/22 [19:11]

비트코인 가격 더 떨어질까?..."BTC, 프랙탈 관점 1개월 후 4만5천달러 도달 전망"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4/22 [19:11]


비트코인(BTC)은 최근 31,000달러까지 기록하는 등 올해 들어 80%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가파른 랠리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22일(한국시간) 27,000달러 초반대 가격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약 44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립토 유튜버 인베스트앤서(InvestAnswers)는 "프랙탈 관점에서 봤을 때 비트코인은 1개월 후 45,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인베스트앤서는 암호화폐 리서치기관 K33의 최근 차트를 인용 "현재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은 2018년~2019년 약세장과 유사한 패턴을 그리고 있다. 만약 이러한 패턴이 반복된다면 비트코인은 5월 20일 전후로 45,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이후 소폭 조정이나 횡보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가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 654,200명에게 암호화폐의 왕이 현재 수준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더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최종 결정적 수준은 27,600달러이다. 그 아래로 유동성이 유입될 수 있지만 빠른 회복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고 28,800달러를 돌파하지 못한다면 26,200달러로 떨어질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핀볼드와 여론조사업체 핀더(Finder)가 암호화폐 전문가 32명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최고 42,225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소 전망치는 17,026달러였으며 올해 말에는 35,485달러에 거래를 마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이들 응답자는 비트코인이 오는 2025년에는 99,781달러까지, 2030년에는 297,848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1월 조사 대비 29%, 58% 각각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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