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톡, '아라비안나이트' 이벤트 진행…"봄밤 밝히는 에어드랍의 향연"

블록체인에 특화된 2세대 메신저 바나나톡이 생태계 내 프로젝트들과 함께 풍성하고 참신한 에어드랍(Airdrop·디지털 자산을 무상으로 지급하는 것) 축제를 펼친다.

4월 29일(한국시간) 바나나톡 관계자에 따르면 바나나톡을 포함, 총 10개 업체가 참여하는 '아라비안나이트' 에어드랍 이벤트는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매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가량 진행된다. 

참여업체는 바나나톡(BNA) 외에 코인고스트(GST), 갭스프로젝트(GAPS), 디센터넷 댑스토어(SPYCE), 스카이피플 미네랄(MNR), 캐리프로토콜(CRE), 베리(SBP), 화이트코인(XWC), 코인니스(CNNS), 리버마운트(RM) 등이다.

행사 시간 동안 각 프로젝트들은 바나나톡 앱 내 자체 공식 채팅방을 통해 코인별 에어드랍을 비롯해 릴레이 퀴즈, 유저 스왑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바나나톡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박성진 이사는 "이번 '아라비안나이트' 행사는 최근 블록체인 업계 최대 이슈로 평가받는 '바나나톡의 삐용(Biyong·币用) 인수'를 기념하고, 아울러 '100만 바나나톡 앱(App) 다운로드 프로젝트'의 시발점인 '만수르 프로젝트'(1만 다운로드 달성) 일정을 앞당기고, 이를 바나나톡 얼라이언스(동맹)들과 자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박이사는 "현재 바나나톡은 배우 조한선을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사랑의 불시착', '메모리스트' 등 드라마 제작 지원에도 적극 나서는 등 블록체인 매스어답션(대중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며 "특히 지난 16일(한국시간) 중화권 최대 블록체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삐용을 전격 인수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바나나톡은 전세계 800만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디지털 자산 관리, 글로벌 언어 지원, 간편 송금과 에어드랍, 안전한 콜드월렛(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지갑) 등 블록체인(디지털자산) 실사용에 최적화된 킬러 컨텐츠(Killer Contents)를 보유하고 있다. 상반기 내에 자체 거래소(Bananaex)와 페이먼트 시스템(Bananapay)을 구축하고 게임 서비스(Bananagames)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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