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용바나나그룹(BiYong Banana Group)이 중국 디지털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엑스(OKEx) 자회사 오케이링크(OKLink)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9일(현지시간) 중국 최대 블록체인 미디어인 진서차이징(金色财经)은 "삐용바나나그룹과 오케이링크는 블록체인 SNS(소셜미디어네트워크)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광범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삐용바나나그룹은 1,000만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중국의 삐용과 바나나톡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의 유명 블록체인 SNS 플랫폼 기업이 함께 만든 블록체인 그룹이다. 또, 오케이링크는 블록체인·빅데이터 상장 회사가 만든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정보 서비스 웹사이트로,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기술을 사용해 유저에게 활용도 높은 블록체인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삐용의 창립자 케빈(Kevin)은 지난 9일(중국시간) '온라인 전략발표회'를 통해 "한국 주홀딩스(ZooHoldings)그룹이 삐용SG를 전략적으로 인수한다"며 "이로 인해 글로벌 블록체인 SNS 플랫폼 바나나톡과 삐용이 통합돼 삐용바나나그룹이 설립됨으로써 전세계 수천만 명의 유저가 삐용과 바나나톡 생태계로 들어오게 될 것"이라 말했다.
삐용 바나나 그룹 대표를 맡게 될 바나나톡 조우창 최고경영자(CEO)는 "바나나톡은 블록체인 대중화의 게임 체인저가 되려한다. 삐용과의 합작을 시발점으로 바나나거래소, 크립토뱅크, 바나나게임즈, 바나나페이 등 전문 서비스를 구현해 선도적으로 블록체인 '매스 어댑션'(Mass Adoption, 대중적 수용)의 길을 개척해나갈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관련 기사 : [현장스케치] 삐용-바나나톡, Biyong Banana Group으로 재편…전략 발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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