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과 솔라나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7월 17일부터 7월 23일까지 일주일간 도지코인은 68회, 솔라나는 43회 언급됐다. 도지코인의 언급량이 급격히 증가한 7월 23일,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의 투자 손실이 가장 큰 암호화폐 조사 결과, 도지코인이 리플(Ripple, XRP)에 이어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응한 투자자 2,000명 중 도지코인 투자 후 손실을 기록했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9.3%이다.
※ 관련 기사: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 가장 크게 물린 코인은 '리플'...2위는 '도지코인'
도지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0%, 부정 100%, 중립 0%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과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부정적인 표현은 ‘매수하다’, ‘갑갑하다’, ‘잘 모르다’가 있다.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64%, 부정 36%,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잘 되다’, ‘자신감 생기다’, ‘믿음 가지다’, ‘능가하다’, ‘높은 수준’, ‘높은 수익’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가격 오르다’, ‘손해 보다’, ‘뿔나다’, ‘가격 올라가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도지코인·솔라나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는 테슬라가 자사 결제 페이지의 소스코드를 제거했으나 도지코인은 그대로 남아있다고 보도했다. 이전부터 테슬라가 비트코인(Bitcoin, BTC)과 도지코인을 결제 페이지 소스코드로 추가했다는 소문이 확산되었다. 이후 이르면 올해 초 비트코인과 도지코인 모두 테슬라의 소스코드에 등장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테슬라는 비트코인 소스코드를 제거했으나 도지코인 소스코드를 그대로 두었다. 이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 옹호론자라는 사실과 함께 고려했을 때 테슬라가 미래 결제 수단으로 도지코인을 통합하는 계획에 관심이 있을 가능성을 암시한다.
19일(현지 시각),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스쿠비 두(Scooby-Doo) 강아지 애니메이션 밈을 공유하자 도지코인 가치가 일시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일론 머스크가 게재한 밈은 스쿠비 두를 역사적 철학자와 비교하면서 “도지가 승리한다”라는 자막을 포함했다.
데일리호들은 다른 기사를 통해 인베스트앤서스(InvestAnswer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라나 가치 급등 가능성을 주장한 사실을 보도했다.
인베스트앤서스는 이더리움(Ethereum, ETH)이 강세장을 맞이하기 시작한다면, 솔라나가 870% 급등하고, 역대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스마트 계약 플랫폼의 확장성을 추가로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더리움의 칸쿤(Cancun) 업그레이드가 솔라나 가치 상승세를 촉발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21일(현지 시각), 솔라나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게이머와 게임 개발자, 게임 개발사 관계자가 모여 서로 만남을 갖고, 솔라나 기반 게임 50여 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솔라나는 자사 블록체인을 선택해야 할 이유로 상호 운용성을 기반으로 한 간편한 게이밍 커뮤니티 구축과 가장 저렴한 수수료, 빠른 속도, 탈중앙화 시장을 갖춘 메타버스 및 크로스 게임 아이템 구축 등을 강조했다.
도지코인·솔라나, 오늘의 시세는? 7월 24일 오후 3시 48분 코인마켓캡 기준 도지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0.64% 하락한 0.07129달러이며, 솔라나의 시세는 1.34% 하락한 24.39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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