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국제 송금 플랫폼 커런시클라우드, 리플넷 합류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영국 런던 소재 B2B 국경간 결제 플랫폼 커런시클라우드(Currencycloud)가 최근 리플(XRP, 시가총액 4위)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리플넷(RippleNet)에 합류했다. 커런시클라우드는 리플이 지난 2월말 유럽 소재 온라인 송금 업체 아지모(Azimo)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가장 최근에 리플넷에 추가된 회사다. 앞서 지난달 말 일본 금융 대기업 SBI홀딩스는 일본 최초의 가상자산 펀드를 출시했는데, 리플(XRP)이 5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모건크릭 디지털애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공동 창업자인 앤서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XRP는 은행 업무 개선을 위한 소프트웨어인 리플(Ripple) 제품의 일부분이다"며 "사람들이 왜 XRP를 사고, 가격이 오르길 희망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리플(Ripple)의 성공이 XRP 또한 반드시 성공을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가 "2017년 대체불가토큰(NFT, Non Fungible Token)이 발명된 이후 3년이 채 안 되는 시간에도 불구하고 가상 경제(virtual economy) 붐으로 누적 판매량이 1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디지털 아트, 비디오 게임 내 고유 아이템, 디지털 토지 등은 모두 블록체인 기반 NFT 기술을 통해 토큰화 됐다. 한때 사소한 장난으로 치부됐던 수집품, 예술품, 가상 토지 소유권 등의 NFT는 오늘날 1조 달러의 가치를 지닌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체불가토큰은 하나의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한 암호화폐를 말한다. 블록체인 고양이 게임인 크립토키티와 비슷하다. 크립토키티 게임에서 각각의 고양이는 모두 독특한 특성이 있어서 다른 고양이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플립사이트 크립토 "체인링크 올해 개발비용, 6천만 달러 지출 전망"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분석 업체 플립사이드 크립토(Flipside Crypto)의 보고서를 인용 "체인링크(LINK, 시총 13위)가 올해 생태계 개발 자금으로 연간 6,000만 달러 상당의 LINK를 지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일 보도했다. 해당 보고서는 "체인링크는 노드 운영자들에게 월평균 100만 LINK를 투자하고 있다. 현재 시세 기준 이는 월 500만 달러, 연 6,000만 달러 규모다. 이는 올해 약 3,000만 달러를 생태계 개발에 지출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더리움(ETH, 시총 2위) 재단보다 적게는 2,500만 달러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체인링크의 공격적인 지출로 중국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 테조스(XTZ, 시총 12위)와의 통합, VRF(검증 가능한 랜덤 기능) 도입 등 핵심 이정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또한 LINK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여 거래할 수 있게 했다. 최근 프레임워크 벤처(Framework Venture)의 공동 설립자인 마이클 앤더슨(Michael Anderson)은 가까운 미래에 LINK의 가격이 25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카이버네트워크, COMP 구매 기능 지원
카이버 네트워크(KNC, 시총 33위)가 지난 1일(현지 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컴파운드(Compound)의 거버넌스 토큰인 COMP(시총 27위)의 구매 기능을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카이버의 온체인 유동성 프로토콜로 구동되는 카이버스왑(KyberSwap) 및 기타 댑 등을 통해 COMP 토큰을 카이버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카이버 네트워크 측의 설명이다. 공지에 따르면, 카이버 네트워크는 기술적인 이유로 COMP 토큰의 구매 기능만을 우선 지원하며, 향후 카탈리스트 업그레이드 적용 후 판매 기능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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