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니콜라스 머튼은 "최근 좋은 퍼포먼스를 보인 자산은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enterprise blockchain) 아니면 디파이(decentralized finance·탈중앙 금융) 프로젝트였다"며 이를 두고 '프로토콜 전쟁(protocol wars)'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그는 "카르다노(Cardano·ADA, 시총 6위), 이오스(EOS, 시총 12위), 테조스(Tezos·XTZ, 시총 13위), 코스모스(Cosmos·ATOM, 시총 21위), 네오(Neo, 시총 22위) 지표가 유망하다"며, 향후 1년 동안 좋은 퍼포먼스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 암호화폐 대다수가 1년 후 비트코인((BTC)과 비교했을 때 현 위치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다만 카르다노의 아카데믹한 속성은 높이 평가하지만 그 위에 구축된 것은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오스에 대해서는 디파이를 위한 블록체인 중 2위에 오를 수 있지만 이오스 기반 디파이 앱 사용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투자 관점으로 봤을 때 네오, 테조스, 코스모스의 추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4일(현지 시간) 니콜라스 머튼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시가총액 100위~200위에 해당하는 일부 알트코인의 가격이 대폭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