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가 연휴 동안 알트코인 시장의 상승세를 장악했기 때문이다.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솔라나는 지난 일주일 동안 14% 급등했다. 또,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퀀티파이크립토(Quantify Crypto)는 솔라나가 3일(현지 시각) 하루 사이에 시총 400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가상자산 전문 뉴스 웹사이트 뉴스BTC는 최근 가치 급등 추세와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부문이 주목할 암호화폐 상품이라는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는 긍정적 분위기의 영향으로 솔라나가 주목할 가치가 있는 암호화폐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루나크러쉬(LunarCrush) 데이터를 인용, 일주일 사이에 솔라나의 소셜 참여도가 47% 가까이 급증했다.
디지털 자산 운용 기업 코인셰어스(CoinShares)는 솔라나가 기관 투자자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행했다. 27주 연속으로 자산 유입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솔라나는 지난 일주일 동안 순유입량 5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코인셰어스 수석 연구원 제임스 버터필(James Butterfill)은 "솔라나는 올해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알트코인"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비자 등 여러 금융 기관과의 협력, 빠른 속도, 저렴한 결제 서비스가 솔라나의 주된 성공 요인"이라며, "결과적으로 이더리움만큼 개발자나 사용자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기관 투자자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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