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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암호화폐 바닥 예측한 '톱' 분석가 "2만7천달러 부근서 비트코인 매수 포지션 진입"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10/22 [08:40]

2022년 암호화폐 바닥 예측한 '톱' 분석가 "2만7천달러 부근서 비트코인 매수 포지션 진입"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10/22 [08:40]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왕'인 비트코인(BTC)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에 30,000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2022년 11월에 암호화폐 바닥을 예측한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가 비트코인 강세 전망을 밝혔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51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돈알트(DonAlt)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27,000달러 부근에서 비트코인 롱(매수) 포지션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BTC 가격이 24,000달러까지 하락할 시 나의 강세 전망은 무효하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레더블크립토(Credible Crypto)도 자신의 X 팔로워 346,800명에게 "BTC/USD 인덱스 15분봉 차트 기준 26,800달러를 기점으로 임펄스 파동이 형성되고 있다. 2파 조정이 끝난 28,600달러부터는 보다 가파른 상승세가 전개되고 있다. 엘리엇 파동 관점에서 BTC 가격이 해당 스케일에서 28,600달러 아래로 떨어질 경우 관점이 무효화되겠지만, 그 전까진 상승 관점이 우세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트코인 랠리 속 알트코인의 운명에 대해 크레더블크립토는 "블랙홀이 다가오고 있다. 알트코인을 지탱하고 있는 모든 유동성은 곧 비트코인으로 흡수될 것이다. 알트코인에 대한 안도감은 새로운 최고치 경신과 함께 제공되며, 그다음에는 빛을 발할 것이다. 하지만 먼저 비트코인을 위해 길을 비켜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10월 22일 오전 8시 39분 현재 기준으로 29,8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장중 30,287.48달러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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