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 상품 4주 연속 유입세, 이더리움↓·솔라나↑ '희비'...비트코인 현물 ETF 기대감 낮아져
유입 자금의 84%가 비트코인 투자 상품에 유입되었으며, 올해 들어 현재까지 유입된 자금은 3억 1,500만 달러에 달한다. 지난 주 초 가격 상승으로 비트코인 숏 포지션으로 유입된 자금이 2300만 달러까지 증가했지만, 주말까지 순유입 금액이 170만 달러에 불과해 숏 셀러들이 자신감을 잃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코인셰어즈는 설명했다.
또 코인셰어즈에 따르면 이더리움(ETH)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로 인해 740만 달러의 추가 유출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주 유일하게 유출된 알트코인이다. 이는 지난 주 1,550만 달러가 추가로 유입된 솔라나(SOL)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SOL 코인의 올해 누적 유입액은 7,400만 달러로 총 거래량의 47%를 차지했다.
코인셰어즈는 "그레이스케일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소송과 관련해 긍정적인 뉴스가 나왔음에도 유입 규모가 시장 기대보다 크지 않았다. 이는 투자자들이 과거보다 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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