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 리플(XRP)은 지난 24시간 동안 거래량이 급증하며 0.60달러 선을 회복했다.
리플 가격이 0.60달러를 넘어선 건 지난 8월 16일 이후 처음이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리플(XRP)은 한국시간 10월 31일 오후 10시 19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6.90% 상승한 0.60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XRP는 이날 0.6127달러까지 올랐다. 다만 이전 최고가인 3.84달러에 비해선 여전히 84%가량 하락한 상태이다.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131.06% 급증하며 약 23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도 32억 달러를 넘어섰다.
같은 시간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0.75% 내린 34,308달러를 기록 중이고,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도 0.58% 떨어진 1,798달러에 거래 중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최근 XRP 고래 활동이 급증하면서 XRP 가격이 상승하고 지속적인 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의 상승세를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