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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46달러 돌파, 2022년 8월 이후 최고치...FTX 잠재 매도압력 속 강세 전망 우세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11/02 [16:40]

솔라나 46달러 돌파, 2022년 8월 이후 최고치...FTX 잠재 매도압력 속 강세 전망 우세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11/02 [16:40]

▲ 솔라나(Solana, SOL)     ©코인리더스

 

이더리움(Ethereum, 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Solana, SOL)의 상승세가 매섭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솔라나의 가치가 10월 한 달간 50% 급등했다. 연간 거래가는 250% 이상 급등하면서 FTX 파산 여파를 완벽히 극복했다.

 

SOL은 2일(한국시간)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12.64% 급등했고, 46.25달러의 올해 최고가를 경신했다. 또 이 가격은 2022년 8월 이후 최고치이다.

 

코인데스크는 "복수 전문가들은 SOL에 유입된 자산, 최근 업그레이드가 가격 상승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으며, FTX가 보유 중인 6,700만 달러 상당 SOL의 매도 압력은 과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근 FTX 추정 주소의 활동이 증가, SOL의 매도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SOL은 현재 강세 시장 구조를 보이고 있다. 단기적으로 5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전직 골드만삭스 임원 라울 팔(Raoul Pal)도 솔라나 강세 전망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팔은 트레이딩 대기업 점프 크립토(Jump Crypto)가 개발한 솔라나 체인의 신규 검증 프로그램인 파이어댄서(Firedancer)를 언급하며, 솔라나와 이더리움의 거래쌍, 솔라나와 비트코인(Bitcoin, BTC)의 거래쌍 강세를 장기간 전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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