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일각에서 솔라나(Solana, SOL)와 함께 아발란체를 상승세가 이어질 만한 이더리움(Ethereum, ETH) 라이벌로 주목한다고 보도했다.
아발란체와 솔라나의 동반 성장을 기대하는 근거로는 ‘게임파이(GameFi)’의 부활을 제시할 수 있다. 게임파이의 부활은 아발란체 네트워크의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와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교차점이라는 큰 기대감을 나타낸다.
황소 세력이 아발란체 생태계 내부의 게임파이의 부활이라는 기회를 활용하여 랠리를 추진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펼쳐졌다. 아발란체의 이번 상승세에는 투기 심리 개선과 아발란체를 포함한 다양한 네트워크가 디지털 자산 시장의 발전 탐색을 포함한 상승 기대감이 강조되기도 했다.
구독자 39만 명을 보유한 암호화폐 뉴스 전문 유튜브 채널 폴 배런 네트워크(Paul Barron Network)의 진행자 폴 배런도 솔라나와 아발란체의 게임 생태계가 매우 활발하다는 점을 두 알트코인의 동반 성장 원인으로 지목했다.
배런은 “솔라나와 아발란체가 게임 생태계를 중심으로 앞으로 수개월 후면 훨씬 더 큰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트레이더조(TraderJoe)는 아발란체의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거래량과 수수료가 크게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인 점도 아발란체의 강세를 기대할 만한 요인으로 꼽았다.
트레이더조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아발란체의 거래량은 112%, 수수료는 146% 증가했다. 또, 체인별 아발란체의 거래량은 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뉴스BTC는 올해 3분기 아발란체의 총예치자산(TVL)은 5억 1,200만 달러로, 지난 분기보다 30% 가까이 하락했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함께 제시했다. 이후 TVL은 5억 6,400만 달러로 10% 반등했으나 일일 거래량은 23만 2,000달러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