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한국시간) 오후 4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리플(XRP)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5% 하락한 0.2547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115억 달러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만약 황소(매수 세력)이 0.26달러 이상으로 가격을 밀어올릴 수 있다면, 새로운 상승세가 나타나 0.266달러와 0.28달러 저항선까지 나아갈 수 있다"며 "하지만 XRP/USD 페어가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0.246달러선) 아래로 떨어지면 약세로 전환, 곰(매도 세력)이 시장을 장악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스마터리움(smartereum)은 "리플의 기술적 지표는 중장기적으로 볼 때 밝은 편이다. 다만 리플 가격이 다음 핵심 저항인 0.2900달러 영역을 넘어서야 강세 모멘텀을 확인할 수 있다. 거꾸로 약세 압력이 강화되면 0.2400달러 지지선까지 가격이 후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최근 트위터 유저 XRP_Cro가 1,000명 이상의 리플 커뮤니티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72.4% 응답자가 리플(XRP) 가격이 향후 1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참여자 중 68%는 '부자가 되기 위해' XRP에 투자한다고 밝혔으며, 결제 수단 혹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흥미를 이유로 매수한 비율은 15%가 채 안 됐다. 스스로 장기 투자자라고 답한 비율은 94.3%에 달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