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인기 암호화폐 트레이더 스큐(Skew)가 3만 7,000~3만 8,000달러 구간을 주목해야 할 핵심 가격 지점으로 지목한 사실에 주목했다.
스큐는 X(구 트위터)에 “현물 인수자가 반등세를 주도했다”라며, “현재 바이낸스에서는 3만 7,000달러 아래 영역의 입찰 유동성이 많다. 따라서 현물 인수자가 계속 순매도를 한다면, 제한 입찰을 채우는 데 필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다”라고 게재했다.
이어, “공급이라고 칭하는 유동성은 여전히 3만 8,000~4만 달러 영역 혹은 그보다 더 높은 구간 사이에 중요한 영역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마지막 거래를 기준으로 비트코인 거래 가격을 분석한 URPD(UTXO Realized Price Distribution) 지표가 3만 8,500달러 수준에서 강력한 저항을 직면했다는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의 견해를 보도했다.
마르티네즈는 비트코인이 3만 8,500달러에서 직면한 결정적인 저항을 극복할 수 있다면, 4만 7,360달러를 향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았다.
한편,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내년 반감기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 촉매제가 될 것을 기대한다. 실제로 2012년 첫 번째 반감기 이후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94배, 2016년 반감기 이후에는 30배, 2020년 반감기 이후에는 6배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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