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는 지난 30일 중 18일간 상승세를 기록하고, 한 달 사이에 84% 급등했다. 하지만 11월 16일(현지 시각), 68.2달러로 고점을 기록한 뒤 하락세가 시작됐다.
2018년 비트코인(Bitcoin, BTC) 약세장을 정확하게 예측한 것으로 유명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블런츠(Bluntz)는 솔라나가 강력한 가격 반등 이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았다.
그는 최근, 구독자 5,040명을 보유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엘리엇 파동 이론(Elliott Wave theory)을 제시하며, 솔라나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엘리엇 파동 이론은 금융 시장이 세 차례의 가격 상승과 두 차례의 가격 조정으로 이루어진 총 다섯 차례의 가격 변동 파동으로 구성된 흐름에 따라 가격 흐름을 보인다는 이론이다.
블런츠는 엘리엇 파동 이론에 따라 솔라나가 가격 조정 단계를 무사히 통과하여 조만간 80달러까지 상승하는 등 강력한 상승세가 펼쳐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다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트코인셰르파(AltcoinSherpa)도 솔라나 생태계의 성장을 언급하며, 솔라나 가치가 최대 140% 상승할 것이라는 강세 전망을 제기했다.
그는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게임파이(GameFi,) 밈(Meme), 솔라나 프로젝트 수, 평균 거래량 등 솔라나 생태계가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 솔라나의 상승세를 뒷받침할 근거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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