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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TG, 암호화폐 파생상품 전문 거래소 MCS와 ‘디파이(De-Fi)’ 공동 연구 나선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0/10/23 [16:40]

TMTG, 암호화폐 파생상품 전문 거래소 MCS와 ‘디파이(De-Fi)’ 공동 연구 나선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0/10/23 [16:40]

 

홍콩 소재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기업인 TMTG(더마이더스터치골드)가 암호화폐 파생상품 전문 거래소 MCS(MyCoinStory)와 함께 미래금융을 선도할 탈중앙 금융 디파이(De-Fi)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TMTG(더마이더스터치골드)와 MCS(MyCoinStory)는 이번 디파이(De-Fi) 공동 연구를 통해 암호화폐 트레이더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디파이(De-Fi) 실사용 사례를 만들 계획이다.

 

탈중앙 금융 디파이(De-Fi)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중개 기관을 거치지 않고 플랫폼 상에서 분산화된 프로토콜을 통해 이루어지는 탈중앙화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를 뜻한다. 대표적인 탈중앙 금융 디파이(De-Fi) 사용사례로는 암호화폐 예금, 대출, 스테이킹 상품 등이 있다.

 

TMTG 관계자는 "올해 디파이(De-Fi) 분야의 급성장으로 인해 아무런 기능과 가치가 없는 무늬만 디파이(De-Fi)를 달고 나온 프로젝트들이 대부분이다"라며 "다양한 심도 깊은 연구와 테스트를 통해 암호화폐를 이해하고 있는 사용자 외에 일반 사용자까지 실생활에서 간편하게 접할 수 있는 사례를 만들어 갈 것" 이라고 전했다.

 

MCS 관계자는 "올해 블록체인업계 최고의 화두인 탈중앙 금융 디파이(De-Fi)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 탈중앙 금융 디파이(De-Fi)를 위한 인프라가 충분하지 못하다"라며 문제점을 꼬집으며 "미래금융을 선도할 탈중앙 금융 디파이(De-Fi)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TMTG(더마이더스터치골드)는 내달 초 초대형 디파이 프로젝트 "TOM(Touch of Maidas) Finance"의 첫번째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TMTG(더마이더스터치골드)는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암호화폐 시가총액 8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파생상품 전문 거래소 MCS(MyCoinStory)는 10월 초 코인게코(CoinGecko) 파생상품 거래소 순위 40위권으로 첫 진입 후, 한 달 만에 20위 권으로 진입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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