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랠리, 레버리지 거래자가 주도"...현물 ETF 승인 기대감 ↑
이에, 블록체인 뉴스 웹사이트 데일리호들은 인기 애널리스트 크레더블 크립토(Credible Crypto)가 선물 시장에 레버리지를 사용하고 있는 비트코인(Bitcoin, BTC) 거래자가 현재 랠리를 주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사실에 주목했다.
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레버리지 거래자가 비트코인 가격 급등 추세를 주도하는 것이 상승세를 유지하기에는 건전하지 않은 방법이다. 하지만 지금은 비트코인의 본격적인 강세장 전환에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지금과 같이 레버리지 거래자가 주도하는 랠리가 이어지는 내내 지속적으로 상승된 자금 조달률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최고치를 달성하는 시점이 올 것이다. 자금 조달률이 계속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영구적인 선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본격적인 강세장에 도달했을 때의 모습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간밤 비트코인 랠리와 함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대감도 더 확산되었다.
5일(현지 시각), 그레이스케일 CEO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은 5일(현지 시각), CNBC와의 인터뷰에서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낙관한다. 가능성이 아닌 시기가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코인데스크, 코인텔레그래프 등 복수 외신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지난 10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ETF 출범을 대비하여 초기 투입 자본 10만 달러를 지원받은 사실을 보도했다. 블랙록의 초기 투입 자본 확보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낙관론이 더 우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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