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랠리가 연일 이어지자 이더리움 라이벌인 카르다노(Cardano, ADA)도 지난 일주일 사이에 18%가량 급등했다. 이더리움 라이벌을 자처하는 또 다른 알트코인인 아발란체(Avalanche, AVAX)는 일주일 전보다 25% 이상 급등하면서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카르다노와 아발란체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카르다노 vs 아발란체, 언급량 추이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일주일간 카르다노와 아발란체 모두 각각 21회 언급됐다.
카르다노의 이미지는 긍정 85%, 부정 15%,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웰메이다’, ‘안전하다’, ‘세계최초’, ‘보상’, ‘강점 있다’, ‘강세 보이다’, ‘눈길 끌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어려운 일’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아발란체의 이미지는 긍정 83%, 부정 17%,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상승세 보이다’, ‘추천하다’, ‘특징 있다’, ‘가능성 열리다’, ‘원칙 지키다’, ‘지지 받다’, ‘수요 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매수하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카르다노·아발란체 관련 주요 이슈 가상자산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6일(현지 시각), 카르다노가 0.41달러 저항선을 돌파한 뒤 고점을 향할 준비가 되었다고 전했다. 다음 목표가는 0.46달러로 지정됐다.
일일 이동평균수렴발산지수(MACD)도 강세 크로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르다노가 약세를 전환하고, 더 높은 지점으로 상승세를 향하는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이다.
카르다노가 강세로 전환하자 지난 3일간 구매자의 관심도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는 구매자가 카르다노 거래를 주도한 현재 추세는 11월 이후 거래량이 감소한 카르다노 시장에서 반길 만한 소식이라고 언급했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아발란체가 한 달 만에 105% 급등하면서 트론(Tron, TRX)의 암호화폐 시장 시총 10위를 빼앗았다고 보도했다. 아발란체는 최근, 온체인 활동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우선, 지난 1일(현지 시각) 기준 온체인 거래량이 307만 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투데이는 아발란체의 온체인 거래량 증가와 함께 JP모건의 자산 토큰화 테스트에 차명하면서 가치 제안이 인정된 것도 최근의 상승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카르다노·아발란체, 오늘의 시세는? 12월 7일 오후 4시 43분 코인마켓캡 기준 카르다노의 시세는 전일 대비 4.49% 상승한 0.4489달러이며, 아발란체의 시세는 2.66% 상승한 26.48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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