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유튜버 "2024~25년 강세장 맞이할 코인 1위는 '리플'"...예측 근거는?
암스트롱은 구독자 7만 3,400만여 명을 보유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4년과 2025년 강세장을 맞이할 암호화폐 1위로 리플을 지목했다. 그 근거로 리플 지원팀과 XRP 토큰 홍보 전략, 성과, 활용성, 커뮤니티, 기술 등을 언급했다.
특히, 마케팅 측면에서 XRP가 기관 투자자에게 가장 많이 광고되는 토큰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장기 법정 공방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널리 이름을 알리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암스트롱은 XRP의 성과와 관련, 2020~2021년 마지막 강세장에서 XRP가 많은 투자자가 갈망하는 코인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리플과 SEC 간 소송 탓에 XRP의 성과가 억제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토큰 성과와 관련, XRP가 2017년 강세장 당시 4만 4,000% 이상 증가한 사실에 주목하며, 2024년과 2025년 다음 강세장에서 가치 상승률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외에도 세계 전통 기관 여러 곳이 리플을 채택한 점을 강세장 낙관 전망 근거로 언급하기도 했다. 실제로 일부 국가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 프로젝트를 위해 리플과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
다만, 암스트롱은 XRP의 토크노믹스가 XRP 공급량 절반을 통제한다는 점이 우려할 만한 점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또, 리플의 XRP 통제 능력 유지가 투자자에게 유익할 수도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불리한 정책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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