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50% 가까이 랠리 '카르다노’, 2022년 이후 최고점 도달...소셜 도미넌스 Up
카르다노는 최근 랠리 영향으로 SNS에서 카르다노 언급량도 급증했다. 샌티먼트(Santiment)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카르다노 거래가가 급등하자 12월 7일과 8일(현지 시각), 카르다노의 소셜 도미넌스가 85% 급증했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그러나 유투데이, AMB크립토 등 복수 외신은 SNS에서 특정 암호화폐의 언급량이 급증하는 추세에는 특정 투자자의 투자 수익 최대화 의도가 담겨있을 가능성을 지적했다. 두 매체는 특정 암호화폐의 SNS 참여도, 언급량 등이 갑자기 급증한 뒤에는 급격한 시장 가격 조정이 뒤따르는 때가 많다는 점을 덧붙여 전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최근 카르다노의 소셜 언급량 급증 추세에 강세 기회를 놓칠 것이라는 우려 심리가 반영되었을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어서 카르다노 투자자의 실제 수익 기록 여부를 분석했다.
매체는 카르다노의 손실 대비 거래량 비율(30일 소규모 이동 평균)을 분석한 결과, 1.02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해당 기간에 손실을 반환한 모든 거래에서 1.02가 이익으로 끝났다는 점을 시사한다.
또, 매체는 12월 10일(현지 시각) 기준 카르다노의 시장 가치 대비 실현 가치(MVRV) 비율이 9.09%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코인 호들러가 현재 가격대로 매도에 나선다면, 최소 투자 수익 9.09%를 기록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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