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디지털 자산 연구 기업 리플렉시비티 리서치(Reflexivity Research) 공동 창립자 윌리엄 클레멘테(William Clemente)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약세와 레버리지를 떨쳐내면서 강력한 상승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일시적 가격 조정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한 사실을 전했다.
지난 두 달간 비트코인 가격 후퇴가 없었던 점을 그 근거로 제시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몇 달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 전망 덕분에 하락세 없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동안 황소 세력이 우위를 이어갔다.
하지만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무엇이든 급격한 랠리가 이어진 뒤에는 가격 조정 단계에 접어드는 순간이 오기 마련이다.
클레멘테는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비트코인의 기능일 뿐 버그는 아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 마이크 알프레드(Mike Alfred)도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 흐름을 두고 투기꾼 청산을 위해 필요한 전형적인 세탁 단계라고 진단했다. 그는 투기꾼 청산 이후 4만 8,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뉴스BTC는 다른 기사를 통해 4만 5,000달러 지점이 중요한 저항선이라고 전하며, 이를 돌파할 시 4만 8,000~5만 달러 구간까지 저항 영역이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보았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s)’ 창시자로 유명한 존 볼린저(John Bollinger)의 비트코인 가격 흐름 분석에 주목했다.
볼린저는 비트코인 시세 차트와 볼린저 밴드 데이터를 함께 제시하며, 비트코인의 가격 흐름이 볼린저 채널 내 중간 영역을 따라 일직선으로 형성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현재의 가격 조정 흐름이 낙관론을 이어갈 이유를 합당한 이유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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