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닉스(NiX), 블록체인 플랫폼 비즈니스 강화 나서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0/11/06 [13:51]

닉스(NiX), 블록체인 플랫폼 비즈니스 강화 나서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0/11/06 [13:51]

 

ESG(e스포츠게임) 전문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 ‘닉스’(대표 김유주)가 생태계 강화를 위한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닉스는 블록체인판 '카카오프렌즈'를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전문 게임 퍼블리싱 회사를 지향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 증강현실을 암호화폐에 적용한 모바일 게임 플랫폼이다.

 

닉스는 유명 FPS 게임 '오버워치' 구단을 보유 중이며,  e스포츠룩 브랜드 '프리파랑'이라는 독자 브랜드도 론칭 준비 중이다.

 

닉스는 토큰으로 지불과 결제를 손쉽게 할 수 있는 닉스페이(NiX pay) 서비스를 통해, 게임 뿐만 아니라 공항에서 병원으로 바로 이어지는 원스톱 의료 관광 서비스도 제공한다.

 

블록체인 및 IT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김유주 닉스 대표는 지난 22일 파이낸스투데이의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업계에서 그 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닉스는 최근 패스페이와 사업협력을 통해 패스페이가 지원중인 블록체인과 결합된 결제 서비스와 연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11월 중 한국 어디에서나 ATM  및 계좌 출금, 각종 결제, 백화점 상품권 구매, 교통카드 충전, 온라인 결제 및 쇼핑 등이 지원되는 블록체인 서비스가 등장할 전망이다.

 

패스페이는 전자지갑 플랫폼 개발/운영사로, 패스페이의 전자지갑 플랫폼은 지난해부터 전자결제 분야에 'NHN 페이코' 등을 지원하여 서비스 중에 있다.

 

전자지갑 이용자가 보유한 가상자산(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을 'NHN 페이코' 등 다양한 포인트로 전환이 가능하다. 전자지갑에서 자신이 보유한 가상자산을 선택하고 원하는 포인트(페이코 등)로 수량을 선택하면, 이용자에게 SMS로 PIN 번호가 자동 발송되고 해당 PIN 번호를 'NHN페이코' 등 자신이 선택한 PG앱에 붙여 넣으면 선택한 금액 만큼 충전이 된다.

 

한편, 패스페이는 지난 8월 글로벌 1위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공식 브로커 계약을 체결하여 전세계 바이낸스 회원들에게 자동 트레이딩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닉스 김유주 대표는 “이번 닉스와 패스페이의 계약으로 인해 닉스는 한국 내에서  패스페이가 제공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닉스 자체 전자지갑 서비스를 11월 중 출시할 예정이며, 사용자는 다양하고 폭넓은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아울러 국내 이용자들에게 혁신적이면서도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160억 달러 SBF 제국의 몰락…넷플릭스가 담아낸 충격 실화
이전
1/4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