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셰어즈에 따르면, 이더리움(Ethereum, ETH)의 대표적인 라이벌 솔라나(Solana, SOL)와 아발란체(Avalanche, AVAX)가 지난 일주일간 최고 인기 알트코인으로 주목받았다. 솔라나와 아발란체 각각 지난 일주일 동안 300만 달러, 2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특히, 아발란체는 일시적으로 도지코인(Dogecoin, DOGE)의 시총 9위 자리를 빼앗기도 했다.
솔라나와 아발란체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솔라나 vs 아발란체, 언급량 추이는? 12월 6일부터 12월 12일까지 일주일간 솔라나는 144회, 아발란체는 53회 언급됐다.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77%, 부정 16%, 중립 6%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강세’, ‘기쁨’, ‘저렴하다’, ‘빠르다’, ‘유용한 정보’, ‘달성하다’, ‘긍정적’, ‘성공적’, ‘도움’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급락’, ‘매도하다’, ‘매수하다’, ‘현타’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가 있다.
아발란체의 이미지는 긍정 67%, 부정 22%, 중립 11%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상승세 보이다’, ‘강세 보이다’, ‘주목 받다’, ‘눈 띄다’, ‘인기 끌다’, ‘가능성 보이다’, ‘맘 들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폭등하다’, ‘믿기 어렵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나쁘지 않다’, ‘주목 끌다’가 있다.
솔라나·아발란체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운영자 피지노(Pizzino)는 솔라나가 2021년, 260달러 고점에 도달한 강세 패턴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피지노는 75~76달러 구간에 솔라나의 저항선이 형성되었으며, 솔라나의 고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솔라나의 하락 전망보다 상승 추진 가능성이 비교적 더 크게 제한되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단기적인 관점에서 솔라나는 220달러까지 가격 펌핑 현상이 발생한 뒤 가격 후퇴 흐름을 보일 것이다. 이후 더 높은 상승세를 추진하다가 실패하여 하락하는 등 거시적 약세장이 형성될 것이다”라고 내다보았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은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의 보고서를 인용, 아발란체 황소 세력의 긍정적인 대규모 거래가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인투더블록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일주일간 아발란체의 대규모 거래 건수가 10만 건을 넘었다. 마지막 강세장의 수준에 근접한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황소 세력에게 긍정적인 신호라고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 분석 결과, 아발란체의 최상위 탈중앙화 거래소(DEX)인 트레이더 조(Trader Joe)의 거래 수수료도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솔라나·아발란체, 오늘의 시세는? 12월 13일 오후 2시 42분 코인마켓캡 기준 솔라나의 시세는 전일 대비 6.91% 하락한 65.75달러이며, 아발란체의 시세는 16.95% 하락한 35.21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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