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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빅데이터] 알트시즌 주도주...솔라나(SOL) VS 아발란체(AVAX) 트렌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3/12/21 [14:32]

[코인 빅데이터] 알트시즌 주도주...솔라나(SOL) VS 아발란체(AVAX) 트렌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3/12/21 [14:32]

▲ 솔라나(SOL)


이더리움(Ethereum, ETH)의 대표적인 라이벌인 솔라나(Solana, SOL)은 한 달 사이에 50% 넘게 랠리를 기록하는 등 주요 알트코인 중 인상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리플(Ripple, XRP)을 밀어내고 암호화폐 시총 5위 자리를 차지하며, 낙관론이 확산되었다.

 

그리고 최근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아발란체(Avalanche, AVAX)도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 한 달 사이에 115% 이상 급등하는 등 독보적인 상승세와 함께 도지코인(Dogecoin, DOGE)을 밀어내고 시총 9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솔라나와 아발란체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솔라나 vs 아발란체, 언급량 추이는?

12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일주일간 솔라나는 102회, 아발란체는 56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솔라나 vs 아발란체,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63%, 부정 14%, 중립 24%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강세’, ‘매진’, ‘기대하다’, ‘좋은 모습’, ‘능가하다’, ‘기대되다’, ‘눈 띄다’, ‘보상’, ‘최고’, ‘노력 기울이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폭락하다’, ‘쉽지 않다’가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 ‘가능성 보이다’가 있다.

 

아발란체의 이미지는 긍정 67%, 부정 20%, 중립 13%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상승세 보이다’, ‘많은 관심’, ‘주목 받다’, ‘유리하다’, ‘성장세 보이다’, ‘효과 좋다’, ‘관심 많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폭락하다’, ‘가격 오르다’가,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가 있다.

 

솔라나·아발란체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페 시장 데이터 분석 플랫폼 카이코(Kaiko) 애널리스트 리야드 캐리(Riyad Carey)는 21일, X(구 트위터)에 “최근, 이더리움보다 솔라나 거래량이 더 많다.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에서는 지난 2주 중 9일간, 코인베이스에서는 13일 중 3일간, 업비트에서는 지난 55일간 거래량 측면에서 솔라나가 이더리움을 추월했다”라고 전했다.

 

다만, 바이낸스, 바이비트, 쿠코인, OKX 등에서는 여전히 솔라나보다 이더리움의 거래량이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비교적 더 저렴한 거래 수수료와 더 빠른 거래 속도가 이더리움에서 솔라나로 투자자의 선호 자산이 바뀌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20일(현지 시각) 기준 솔라나 네트워크의 거래 수수량은 1센트 미만, 거래 속도는 몇 초이며, 이더리움 거래 수수료는 최소 15달러, 거래 속도는 최대 1분으로 기록됐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트코인 셰르파(Altcoin Sherpa)가 아발란체의 진짜 랠리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주장한 사실을 보도했다.

 

알트코인 셰르파는 “아발란체는 화제가 된 여러 신규 체인을 능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55달러와 60달러가 다음 목표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솔라나·아발란체, 오늘의 시세는?

12월 21일 오후 2시 32분 코인마켓캡 기준 솔라나의 시세는 전일 대비 13.32% 상승한 84.4달러이며, 아발란체의 시세는 11.2% 상승한 45.15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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